하핫 앙녕 상남자 Philip입니당 데헷 - 내가 브이로그를 찍는법. 나의 브이로그 발전 과정과 현재 구독자, 수익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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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내가 브이로그를 찍는법. 나의 브이로그 발전 과정과 현재 구독자, 수익공개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이제서야 나를 알아봐주기 시작한걸까?
아시다시피 저는 남자답게 가진것도 없이, 영상제작능력 0으로 (살아생전에 영상을 건드려본적이 거의 없음... 윈도우 무비메이커 한두번 중학생때 만져봄)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남다다운 제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그리고 구독자를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을지 궁금해서 5월, 그러니까 약 4개월 전 허접한 첫 영상을 올림으로서 시작했습니다.

제대로된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지는 약 두 달정도 된 것 같은데 이제 저는 200명의 구독자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하핫 처음엔 핸드폰으로만 찍어서 올리다가, 화질과 화각, 그리고 여러 연출을 구현함에 있어서 한계점을 느낀 제게 결국 장비병이 오고맙니다.

그래도 경제력이 없는 저 스스로와의 엄청난 내적갈등 끝에 타협점을 찾아, 고프로 히어로7 블랙을 지르게 됩니다.
이정도면 제가 원하는 모든것을 구현할 수 있겠더라구요.
아직 마이크도 못샀지만 내장 마이크로도 훌륭한 브이로그를 담아낼 수 있었습니다.

장비병은 아직은 잠시 여기에서 멈추지만, 구독자 천 명을 달성하게 된다면 다시 재발할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요즘 저의 브이로그는 칭찬도 많이 받습니다.

제가 영상으로 담아내고 싶었던 거의 모든 것들이 떠오를 때마다 시도를 해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구독자가 갑자기 많이 올랐는데, 알고보니 제가 남자답게 말레이시아에 혼자 살고있다는 영상이 아주 조금... 터져줬네요 ㅋㅋ

시청자층의 대부분은 말레이시아 사람들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영어를 할 줄 알기에, 영어로 영상을 만들어 봤더니 의외의 곳에서 터졌군요...
사실 터졌다고 말하기도 뭐한게, 아직 조회수가 2,500밖에 되지 않기에.. 1만도 아니면서 뭘 터져 터지긴.. 어쨌든 저에게는 의미있는 숫자군요.

저의 나날이 발전해가는 브이로그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봐주십숑! 시드니에 갔다가 찍어온 영상 소스들로 세 편에 나눠서 올리고 있습니당ㅎㅎ 그 중 첫번 째!
https://youtu.be/PIw2T_sdPs4